대구 북구,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보건복지부 장관·대구광역시장상 수상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 및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 북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과 대구광역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기준에 따라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와 우수사례 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과 대구광역시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치매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음주폐해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하여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다함께 건강나눔, 주민 건강증진사업’은 노인인구, 취약계층 현황, 보건 인프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동 중심 주민건강협의체 구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적 이웃 건강나눔 활동 전개와 마을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주민 주도적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해 다 함께 더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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