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 이달 입찰

경제·산업 입력 2024-07-09 16:08:27 수정 2024-07-09 16:08:2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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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강주택은 이달 중 오산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단지 내 상가의 입찰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상가는 단지의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44~46, 13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입주민 고정수요와 함께 탄탄한 주거수요를 갖춘 동시에 외부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수월한 지리적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상가라며 앞서 주거단지의 청약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단기간 완판을 이뤄낸 만큼 상가 역시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단지 내 상가는 상업시설의 필수 요소인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730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비롯해 반경 500m 내에는 5,000여 세대의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고등학교도 인접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도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는 누읍공단이 자리해 기업체 직원 수요도 흡수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업무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와 업무시설 공공청사, 오산역세권 복합단지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와 더불어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전 호실이 대로변 입지에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돼 접근성과 가시성, 집객력을 갖췄다. 또 전 호실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을 약 88%로 높여, 실사용 면적을 더 넓게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이달 중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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