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드디어 첫발을 내딛다!
7월 5일 원주지방환경청 하천점용허가를 통한 본격 사업 추진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천 파크골프장 신설사업’이 지난 5일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득하며 사업 추진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태장영진아파트 인근 하천부지(21,000㎡)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파크골프장 18홀, 주차장 80면,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23년부터 원주지방환경청과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기존 하천 둔치 체육 시설물을 하천 홍수위 높이 이상으로 이전 설치하는 공사를 선행하고 파크골프장 착공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이달 하천점용허가라는 결실을 맺으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주천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특히 시민이 행복한 원주,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신설사업 및 원주천 르네상스· 흥양천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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