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건축설비분야 수상

SERA는 ㈔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관하는 ‘2024 환경공헌상’에서 건설설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공헌대상’은 53주년을 맞은 UN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탄소제로 산업’에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 임팩트 스타트업 발표 세션에서 SERA는 ‘농산 부산물 활용 저부하 경량 거푸집’ 제품 공급으로 국내외 특화 건축물 내외장재 친환경 소재 사용의 활성화 및 탄소 배출 저감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섬유강화복합소재 ‘폴리폴리’는 건축물 벽체 양생에 필요한 거푸집 디자인을 비정형 디자인에 맞게 인공지능 추철 모델링 후 바로 출력하는 스마트 제조공정 혁신 제품으로 기존 알루미늄 소재의 거푸집을 부재를 그대로 사용하고 거푸집만 교체하면 돼는 경량제품이다. 특히 노동력 향상 및 공기 단축 및 원자재가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농산 부산물을 재활용한 ‘천연섬유 소재(NFC)’로 만든 ‘비정형 거푸집’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주요 건설사에 공급하는 등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 서고 있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지속가능한 환경 재생가능한 건축을 위한 ESG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전대응본부의 세계 40개국 식목 사업추진 동참과 경량자재 생산, 노동자의 고충을 배려한 제품의 기획으로 ESG경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SERA의 제품 소개로 건설부분 넷제로 제품 확대와 ESG경영의 성과 및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지구 온도 상승을 낮출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해 전세계 동식물과 모두가 건강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거주환경 조성과 후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지구환경을 구축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ERA는 아름다운 도시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7월 12일부터 24일까지 뉴욕 맨하탄 클린턴 스트리트 Space776의 시그니쳐 디자인을 표현한 파사드를 기획해 창의적 도시환경을 위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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