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24-07-11 14:09:27
수정 2024-07-11 14:09: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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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 모습이다.
유라클의 총 공모주식 수는 75만1,00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8000원~2만1000원이다. 이번 공모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약 157억원 규모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6일~7일 일반 청약을 받아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이사는 “스마트폰의 일상화에 따라, 개인들의 서비스는 물론 기업의 업무 환경 역시 모바일을 필수적으로 고려하게 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라클은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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