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 가스보일러·온수매트 2관왕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 개발
온수 기능 강화 보일러로 혁신 주도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경동나비엔이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6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가치 인식을 조사한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보일러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하며 보일러의 친환경·고효율화를 이끌어 온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온수 기능이 대폭 강화된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출시하며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전환했다. 대표적인 기능은 ‘온수레디 시스템’으로, 퀵버튼을 눌러두면 기존 보일러 대비 93%나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4인 가족 기준 연간 20t에 해당하는 물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러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가정용 보일러 최초로 ‘녹색제품인증’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집안 여러 곳에서 온수를 써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기존 보일러 대비 10분 기준 약 6L까지 유량을 증가시켜 끊김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AI 기능을 접목해 스마트한 보일러 사용도 돕는다. 매월 발간되는 ‘HEMS 보고서’를 통해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 가스 사용량을 계산하고 예상 가스 요금을 산출하며, 실내 환경에 따른 보일러 사용법을 권장한다. 또한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된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으로 보일러의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으로 유지될 수 있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의 정밀한 온도 조절 기술을 탑재한 ‘숙면매트 온수’와 ‘숙면매트 카본’으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한다. 숙면매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매트 온도 때문에 덥거나 추워서 잠을 깨는 일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면매트 온수’는 ‘듀얼온도센싱’ 기술로 밤새 일정한 설정 온도를 유지한다. 보일러부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와 매트를 돌고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체크하여, 체온과 실내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온수 온도를 조절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 총괄 임원은 “경동나비엔은 그동안 친환경·고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에 최적화된 새로운 솔루션을 선사할 것”이라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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