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지난 23일 경기도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수용자를 위한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여주시 북면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민영 교정기관인 소망교도소에서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수용자를 위한 문화행사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성남 사랑방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들, 아이넷방송 임직원이 함께 참석한 문화봉사활동에 소망교도소 수용자와 교도소 관계자, 봉사자 전원에게 장 건강 기능식품, 관절건강식품, 미용제품, 생활용품 등 1,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 600세트를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회원들을 대표해 후원했다.
소망교도소 홍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회장은 지난 4월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한 심신 수양을 위해 덴마크의 아트 포스터 딥달(Dybdahl)의 오색 히아신스 작품을 기증하는 등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함께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 회장은 33년간 끊임없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4월 25일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으며, 앞서 2019년 5월 2일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수여하는 가장 큰상인 교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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