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아나운서 설계사 자격 취득 지원…"보험에서 추가 소득 기회”
증권·금융
입력 2024-07-25 22:41:00
수정 2024-07-25 22:41:00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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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기업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인 봄온아카데미와 아나운서 등 방송인의 보험 설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아나운서 등 방송인이 보험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보험 서비스 판매, 보험 광고 모델 활동으로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업무제휴를 추진했다.
보험 서비스를 소개·권유하는 광고모델로 활동하려면 보험 설계사 자격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보험설계사 자격 시험을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영업 지원 플랫폼 '원더' 앱 내에 강의 콘텐츠를 마련했다.
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봄온아카데미 출신 방송인은 '원더'를 이용하면 별도로 출근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보험 서비스를 판매하며 추가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보험 서비스 판매뿐 아니라 롯데손보의 ▲보험 서비스 관련 광고 ▲행사 ▲강의 등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공유해 디지털 기반의 B2B 사업을 확장하고 마케팅 효과를 낼 기회"라며 "앞으로 'N잡러'가 스마트플래너(원더 설계사) 활동으로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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