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2024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 BTS(Born To Steve jobs)의 성공 노트' 성료
광운대학교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은 지난 7월 29일 개최한 ‘2024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 BTS(Born To Steve Jobs)의 성공 노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서울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협업해 창업문화 저변 확산과 예비 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의 주관 아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창업자와 창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창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함께 자금 확보 방안 마련,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극복, 다양한 창업 사례 등 창업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행사 1부는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가 창업 동기, 도전과 극복, 성장과 발전의 경험을 공유하는 창업 스토리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영감을 주었다. 박 대표는 선배 창업자로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어진 2부는 한돈규 퓨처플레이 팀장이 사회를 맡은 토크 콘서트로 나윤환 탭엔젤파트너스 수석팀장, 여수아 필로소피아벤처스의 대표, 김동규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 팀장, 김대식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 전담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시작과 투자 유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는 2024년 광운대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30개 팀 외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예비 창업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를 진행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도 생생한 행사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철환 광운대 NCI창업패키지사업단 단장은 “이번 서울 스타트업 릴레이 클래스가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 지원 활동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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