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전국 2위

전국 입력 2024-08-02 17:47:27 수정 2024-08-02 17:47:2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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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맞춤형 안전대책, 대형화재 제로화 달성

전남소방본부 전경. [사진=전남도]

[전남=신홍관 기자] 전남소방본부가 2023~2024년 추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전국 19개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추진된 특정 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예방 강화,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6대 전략과 시·도별 특수 시책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소방은 18개 시·도 중 전국 2위로 선정됐으며 여수소방서가 전국 230개 소방서 중 전국 2위 소방서로 평가돼 장관표창을 받는다.


전남소방은 공동주택 선제적 예방활동, 주민 자율안전관리 강화, 화목보일러 청소 서비스, 피난안전관리 홍보 추진 등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인명피해가 44% 대폭 감소했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테디베어뮤지엄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필터로 엠지(MZ)세대의 소방시설 관심을 유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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