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조법 처리 유감…산업 위축 우려”
경제·산업
입력 2024-08-05 17:39:02
수정 2024-08-05 17:39:02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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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오늘(5일) 노동조합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경영계의 반대와 호소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노조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파업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고, 손해배상청구가 어려워진다”며 “산업현장에 무분별한 파업이 만연해져 기업과 국가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경영여건 악화, 원청 대기업의 해외 거래처 확대 등 중소기업 생존 위협을 막기 위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건의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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