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멕시코 공장, 누적 생산 200만대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4-08-07 09:47:51
수정 2024-08-07 09:47:51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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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아 멕시코 공장이 생산 개시 8년 3개월 만에 누적 생산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 멕시코는 5일(현지시간) 200만번째 생산 차량인 2025년형 스노우 화이트 펄 색상 올 뉴 K4를 출고했다고 6일 밝혔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은 "8년 3개월 만에 20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한 것은 기아 멕시코의 헌신과 성과를 보여주는 증거"이라며 "기아 멕시코는 여러 중요한 시장의 생산 허브 역할을 해왔으며, 기아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포르테 세단과 같은 뛰어난 상품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모델을 생산하며 기아 성공 가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고 밝혔다.
올 뉴 기아 K4는 기아의 차세대 소형 4도어 세단의 새로운 이름이다. 선택 사양인 터보 엔진은 운전의 재미를 더해주며 GT-Lin은 멀티 링크 리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됐다. K4는 5가지 트림 으로 출시될 계획으로 LX, LXS, EX는 올해 하반기부터 판매되며 이후 GT-Line과 GT-Line Turbo가 출시될 예정이다. 올 뉴 기아 K4는 190여개 국가에 수출될 예정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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