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협력사 소통으로 상생협력 앞장…우수협력사 인센티브 등 운영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화는 지난 8일 인천 소재 자동화 기계 전문기업인 강운공업를 방문해 찾아가는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부상으로 상패와 동반성장몰 포인트를 전달하고 푸드트럭 및 임직원 건강진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동반성장몰 포인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최우수협력사에 선정된 김춘식 강운공업 대표는 “그간 한화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회사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만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화는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포함 전국 30여개사, 약 1,800명의 협력사 임직원에게 빙수를 제공하는 썸머 쿨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협력사 임직원에게 더위를 잊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헬스 매니저 이벤트도 함께한다. 스트레스 진단기와 체성분 분석기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상태를 측정하고 결과에 대한 전문가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한화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며 협력사의 필요가 무엇인지 항상 귀기울이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외에도 동반성장 펀드, 온라인 교육, 핵심인재 지원 등 협력사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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