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엘 “주름개선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식약처 인증”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암치료제 개발과 노화방지 케어 전문 바이오벤처 하엘(HAEL)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동물, 식물, 미생물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신소재 천연물질인 RPS3 손상복구 효소에서 유래한 주름개선 펩타이드 화장품 원료(ES1)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준 하엘 대표는 “30년 이상 국내외에서 독보적으로 신소재 천연물질인 RPS3 손상복구 효소 연구를 해왔다”며 “하엘의 ES1은 신물질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효소기반 주름개선 펩타이드로 식약처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하엘에서 개발한 ES1은 주름개선의 효과가 있음이 식약처의 심사 및 수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됐다”라며 “비고시 기능성(개별인정형) 원료로 하엘에서만 독점으로 공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국제논문 200여편 발표 및 국내 특허 등록 13건, 국외 특허출원 및 등록 8건의 실적을 쌓아왔다. 한국미생물학회장, 한국미생물학연합회장, 한국연구재단 생명과학단장에 이어,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 생화학분자생물학연맹(FAOBMB: Federation of Asian and Oceanian Biochemists & Molecular Biologists) 회장으로 내년 5월에 부산에서 열릴 FAOBMB 국제학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 서울 전역 규제에…건설사 분양 일정 타격 우려
- 현대차, 인도에 7兆 투자…“2030년까지 신차 26종”
- ‘만년적자’ SSG닷컴,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해법 찾나
- 4대 그룹 총수, 트럼프와 회동…관세협상 힘 보탠다
- 대법, 이혼소송 ‘파기환송’에…최태원, 경영행보 박차
- 바이스원 AI 음성 재현 기술, MBC PD수첩 ‘해경 이재석 사망사건’ 활용
- 옴니씨앤에스, 한영대와 뇌파기반 정신건강 콘텐츠개발 MOU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2025 APEC 대비 CIQ시스템 2차 리허설 실시
- 2영천시, 전국 롯데마트서 '롯데슈퍼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개최
- 3포항 인덕산자연마당, 가을 억새와 사계 장미로 절정…인생샷 명소 각광
- 4경북도, AI드론으로 산불피해 선제 대응 총력
- 5경북도,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 개최
- 6경상북도, APEC회원국과 글로벌 투자협력의 장 열어
- 7의성 비안향교,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선정...유유자적 프로그램 성료
- 8의성군,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9의성군, 어린이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 개최
- 10의성군, ‘의성 중앙공원 야간콘서트’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