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클릭, Pre-A 투자 유치…덴티큐브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
주식회사 큐클릭(Q-Click)이 자사의 SaaS 솔루션 ‘덴티큐브’를 통해 덴탈업계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가운데 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큐클릭은 김희연 대표가 창업 부트캠프에서 만난 공동 창업자와 함께 시작한 기업으로 ‘Q-Click: One Click, endless possibilities’라는 비전 아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덴티큐브’를 개발했다. ‘덴티큐브’는 종이 의뢰서를 사진 찍어 업로드하면 OCR과 AI 기술을 통해 기공 의뢰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디지털화해 정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큐클릭은 법인 설립과 동시에 Pre-Seed 투자를 받아 초기 자금을 확보해 MVP를 검증하고, 제품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법인 설립 6개월 차에는 더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2024 K-Global 엑셀러레이팅 기업 선정, 국내 및 해외 특허를 출원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월에는 씨앤티테크로부터 Pre-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덴탈 업계의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희연 대표는 “법인 설립 시점부터 Pre-Seed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의 Pre-A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Pre-A 투자 유치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안정적이고 완벽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덴탈업계에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이를 디지털화해 덴탈업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큐클릭은 이번 Pre-A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덴티큐브의 기술 고도화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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