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모두의 해방, 광복RUN’참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4 모두의 해방, 광복RUN’에서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국가보훈부가 영주귀국 독립유공자 후손을 후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마라톤 행사에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인별로 사전에 신청한 3.1km, 8.15km, 19.45km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현장에 설치한 홍보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보조 배터리 등 보훈공단 기념품 500개를 배부했다. 또한 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와 보훈부 캐릭터 보보를 비롯해 공단 슬로건인 ‘잊지 않고, 잇다’와‘모두의 보훈’ 로고, 태극 무늬 등을 얼굴에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광복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뜻깊은 행사에 공단 임직원도 힘을 보탰다”며“공단의 의료․복지 사업이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