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 공사업체 30개사 선정
전국
입력 2024-08-16 16:10:19
수정 2024-08-16 16:10:19
김정옥 기자
0개
2026년 6월까지 2년간 부산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진행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항만시설물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로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의 3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BPA와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2년간 부산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작업에 투입된다.
분야별 세부업종은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이상 토목 분야) ▲실내건축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온실공사업 ▲습식·방수공사업(이상 건축 분야)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전기통신 분야) ▲일반소방시설공사업(기계 분야)이다.
BPA는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시설물 파손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신속한 조치를 위해 긴급 유지보수 제도를 시행 중이며, 올해 긴급유지보수공사를 시행할 업체를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긴급유지보수공사 업체를 선정하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며 "공사 품질확보와 신속한 긴급보수를 통해 항만시설 이용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