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참가…AI 상권분석 플랫폼 선보인다

증권·금융 입력 2024-08-21 12:41:48 수정 2024-08-21 12:41:4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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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핀다]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행사에 참가해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픈업은 약 1억 3,000만 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주는 서비스다.


핀다는 이번 행사에서 오픈업의 AI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핀다는 오픈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핀다 부스 체험존 내에 설치된 PC와 태블릿으로 상권 분석, 주거 및 유동 인구 파악, 외식업 창업 계산기 등 오픈업의 다양한 기능들을 경험할 수 있다. 사업 협력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현장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핀다는 오는 27일 '테크 파인더 쇼케이스'에도 참가한다. 황창희 핀다 오픈업 총괄은 연사로 나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지닌 오픈업의 AI 추정 매출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오픈업 상권분석 서비스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선보이게 돼 설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픈업의 AI 기술과 빅데이터가 어떻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가진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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