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켜면 경기도 실시간 주차 정보 확인”…데이터 연계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8-23 16:00:57
수정 2024-08-23 16:00:57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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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티맵모빌리티와 경기도는 '교통데이터 공동 활용 및 실시간 주차정보 데이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맵모빌리티는 경기도가 공유한 도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실시간 주차 정보가 표시되는 공영주차장은 수원·고양·안양·시흥·의정부·광명·군포·여주·안산·과천·광주·남양주·화성·파주·부천·평택·의왕·이천 등 18개 시군에 위치한 곳들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18개 시군의 공영주차장 정보가 새롭게 탑재되면서, 티맵에서는 경기도 기준 약 1,200개 주차장∙16만면에 해당하는 주차 정보 및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맵은 월간 약 1,490만 명이 사용하는 국민 모빌리티 플랫폼인만큼, 주차 편의성 향상을 비롯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증대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맵은 신속한 주차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주차장 약 2,500곳∙40만면에 대한 주차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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