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 '2024 프리뷰 인 서울'에서 친환경 제품 및 신제품 공개
실론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제품과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25회를 맞이한 ‘프리뷰 인 서울’은 친환경, 리사이클, 기능성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패션 산업 전시로 총 576개 기업이 참여해 888개의 부스를 구성, 섬유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론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주제로 자사의 recycled, recyclable, bio-based 친환경 제품들을 메인으로 선보였으며, 뛰어난 신축성의 데코필름과 투명 3레이어 심테이프가 적용된 가먼트와 제품 실물, 목업 등을 부스에 배치하여 제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실론의 제품들은 제조 및 공급 체인 전반에 걸쳐 섬유 관련 인증 규격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 공장 내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평가한 히그인덱스(Higg Index)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친환경 제품들을 테마로 전시한 실론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바이어들이 큰 만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높은 기능성과 환경 친화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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