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내달 10일 공개…韓 1차 출시국 가능성↑
경제·산업
입력 2024-08-27 17:36:23
수정 2024-08-27 17:36:2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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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가 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다음달 9일(현지 시각) 신제품 아이폰16 시리즈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통신사들은 요금제 등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출시일을 확정할 수 없지만 1차 출시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1차 출시국이 맞다면 9일 공개 이후 바로 사전 예약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한국을 2차 또는 그 이후 출시국으로 분류해 1차 출시 이후 약 한 달여 뒤에 제품을 출시해왔습니다.
그러나 핵심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업체와 경쟁으로 애플이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데다 한국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통신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이벤트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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