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 테크널러지, ‘가돌 진동 스피커’ 미국 킥스타터 펀딩 성공

경제·산업 입력 2024-09-02 13:45:30 수정 2024-09-02 13:45:3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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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기업 ㈜아이텍 테크널러지(대표 송인선)가 자사의 최신 혁신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가돌 진동 스피커’가 세계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미국 킥스타터(Kickstater)에서 약 12만 달러의 성공적인 펀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돌 스피커’는 놓여 진 표면 전체가 울림통이 되어 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넓은 표면일수록 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아이텍 테크놀러지만의 진동 사운드 전송(VST) 기술을 사용해 맞춤형 몰입형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나무 테이블, 유리 식탁, MDF 선반, 원목 데크 등 다양한 표면에 스피커를 배치하면 각 표면마다 고유한 음색과 공명을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운드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가돌(GADOL) 프로젝트’를 총괄 대행한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사 세토웍스(대표 조충연)에 따르면 ‘가돌 스피커’는 앰프, 스피커, 배터리를 하나의 유닛에 통합해 복잡한 설치 과정을 없애고 누구나 쉽게 고품질의 오디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사용자가 간편한 사용으로도 성능 저하 없이 몰입감 넘치는 음질을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뛰어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구준회 세토웍스 글로벌 프로젝트 담당 이사는 “일반 스피커와 달리 ‘가돌 스피커’의 버니사운드 기술은 장시간 사용에도 귀의 피로를 최소화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로 인해 음악,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킥스타터에서의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의 성공은 ‘가돌 스피커’의 혁신성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결합된 결과로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토웍스는 수출바우처 및 혁신바우처 공식수행기관으로 킥스타터를 비롯해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및 와디즈 등 900건 이상의 글로벌 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으며, 세계 최대 B2B 플랫폼 알리바바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원스톱 글로벌 세일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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