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지역문화예술인과 '목요대화'

전국 입력 2024-09-03 14:11:16 수정 2024-09-03 14:11:16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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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모사업 유치 지역문화 역량 강화 나서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목요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영암군]

[영암=주남현 기자] 전남 영암군 우승희 군수는 지난달 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지역예술인들과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술인들은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 필요성을 건의하고,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출범에 인식을 같이했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며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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