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소셜캠퍼스, ‘사회적 가치 페스타’서 14년간 환경적 가치성과 공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G소셜캠퍼스는 오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 성과와 혁신적인 사례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LG전자와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LG소셜캠퍼스는 기후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고, 환경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성장·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왔다.
최건 LG전자 사회공헌팀 책임은 “이번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참여는 LG소셜캠퍼스가 걸어온 길을 공공·민간·시민사회에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고 설명했다.
LG소셜캠퍼스의 부스는 B홀에 마련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LG소셜캠퍼스 외에도 LG소셜캠퍼스 펠로우 기업으로 선정된 땡스카본, 모레상점(임팩토리얼), 브라더스키퍼, 스프링샤인, 소소한소통, 야타브엔터, 엠에프엠, 온전, 이퀄테이블, 제리백, 코끼리공장, 크리에이터스랩, 플라워럼프, 히즈빈스(향기내는사람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준 LG화학 CSR팀 책임은 “LG화학과 LG전자가 14년간 꾸준히 추구해 온 지속가능한 환경적 가치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소셜캠퍼스는 앞으로도 LG전자, LG화학의 협업과 금융지원, 성장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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