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 완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선보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이 6월 부산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7월 정당 계약 시작 후 2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6월 11일 1순위 청약에 일반공급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74명이 신청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순위 청약 역시 특별공급과 마찬가지로 올해 들어 부산에서 최다 청약자 수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총 903가구 중 489가구 일반분양에 대한 정당 계약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으며, 정당 계약 후 2개월이 채 안 되는 8월 말에 모든 계약이 종료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주거 선호도 높은 연양(연산-양정) 주거타운에 마지막으로 선보인 브랜드·대단지·역세권·학세권을 모두 갖춘 신축 아파트로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선보여 많은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롯데캐슬 브랜드를 담은 신축 대단지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형 입지에 들어서며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 역세권,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 병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고, 부산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연양(연산-양정)라인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또한 양정 롯데캐슬은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구성해 수납에도 신경 썼다. 주방 스타일업이나 욕실 스타일업, 알파룸 특화 등을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거공간을 꾸밀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멀티룸, 탁구장, 독서실, 북카페, 스터디룸, 키즈룸, 맘&키즈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한편,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은 양정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8층, 10개 동, 전용 39~110㎡,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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