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 사옥에 친환경 사회적 기업 팝업스토어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4-09-05 14:21:08 수정 2024-09-05 14:21:0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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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회적 기업 5곳 대표들과 S-OIL 관계자가 본사 사옥 1층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OIL]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S-OIL(에쓰오일)은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1층에서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쓰오일이 올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 5,000만원을 기부하여 선정한 곳이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매년 선발·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에쓰오일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여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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