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개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지난 5일 개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막식은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었으며,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소성환 과장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대한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 △건축사공제조합 전재우 이사 △주한스리랑카대사관 Udayanga Peiris 참사관 등 건축·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김재록 회장은 개막식에서 "건축과 영화는 우리의 삶과 문화를 담아내는 예술적 표현의 중요한 매체로, 건축은 공간을 통해, 영화는 화면을 통해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강력한 방법"이라며 "이번 영화제가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삶에 작은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19개국 32편의 건축영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개막작, 마스터&마스터피스, J-Architecture 스페셜, 어반스케이프, 비욘드(한국 단편영화와 건축), 스페셜 섹션(건축, 예술과 플랫폼) 등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개막작으로 상영된 '래디컬 랜드스케이프'는 엘레트라 피우미 감독이 급진적 건축 그룹과 함께 혁신적인 건축을 꿈꾸었던 아버지의 유산을 따라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건축영화제의 오프라인 상영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상영은 8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TV를 통해 상영된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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