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월평균 요금 6만원…SKT, 만족도 1위
경제·산업
입력 2024-09-06 17:26:24
수정 2024-09-06 17:26:24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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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요금 평균 6만5,000원…알뜰폰 2만원
소비자 만족도, SKT 2년 연속 1위…LGU+·KT 순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20살 이상 이동통신 가입자 1,500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 5,02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가량 낮아진 수치입니다.
반면, 알뜰폰은 2만 원이 조금 넘어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알뜰폰은 단말기를 고객이 자체적으로 구매하는 비율이 80%가 넘고, 각종 부가서비스도 이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 만족도는 SKT가 5점 만점에 3.5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LGU+가 2위, K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알뜰폰 이용자는 이용요금과 요금제 선택 부분에서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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