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브덴, 커머스전문가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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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덴탈 브랜드 클로브덴의 운영하는 위생용품 전문기업 악어새플래닛은 CJ 계열사 최연소 리더 출신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COO)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맡게 된 서성운 COO는 28세에 티몬 입사 1년 만에 최연소 파트장을 역임하며 기록적인 매출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CJ 계열사에서 브랜드 사업부터 신규 플랫폼 사업까지 브랜드와 커머스 경력을 고루 갖춘 인재이다.
이번 영입을 기반으로 클로브덴은 국내 덴탈케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의 이미지 구축을 강화하고 광고를 통한 기존의 판매 형태를 넘어 클로브덴의 충성 고객들을 위한 판매전략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서성운 COO는 ‘프리미엄 비건 덴탈’의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이고 기존 충성고객과 재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코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실제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해 실제 생활권에서 어디서든 클로브덴 상품을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홈쇼핑 등 유통망을 확장할 방침이다. 오는 4분기에는 해외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성운 클로브덴 COO는 “회사 성장 목표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극적 인재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각 부분 유능한 인재들에 대한 영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덴탈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외 유일무이한 회사로 만들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클로브덴은 지난해 론칭 1년만에 네이버 ‘치약’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한 전략적 판매, 인플루언서를 통한 공동구매 등 채널별 특화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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