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추석 특별치안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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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9-09 10:17:29
수정 2024-09-09 10:17:2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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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적 경찰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청장 엄성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추석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치안활동은 추석 명절 전후로 시행되며 기동순찰대 등 경찰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강력범죄 예방, 교통사고 예방, 지역사회 안전 확보 등 다각적인 치안 강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교통 요충지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장소에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추석 특별치안 대책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경찰력 배치의 효율성, 긴급상황 대응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강원경찰청장은 이번 추석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치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엄성규 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동안 더욱 강화된 범죄예방 및 교통 관리 대책을 시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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