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배달앱 최초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4-09-09 17:20:46
수정 2024-09-09 17:20:46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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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가 음식배달앱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인천 송도에서 시작해 향후에는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단거리 배달에 최적화된 ‘로봇배달’은 가게에서 1.2km 이내 거리 주문 건에 대해 1건씩 배달하는 서비스로, 자영업자와 요기요 이용자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는 음식을 조리한 후 로봇에 음식을 싣고, 이용자는 요기요 앱에서 선택한 장소에 로봇이 도착하면 음식을 가져가면 됩니다.
요기요는 지난 6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오늘(9일)부터 현장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로봇은 라이더를 대신해 아파트 단지, 대학가, 대형 오피스 건물 등으로 음식을 배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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