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애니 박재광, 신한 미술 공모전 ‘터치 아트 프라이즈’ 특별 심사위원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4-09-12 12:36:55 수정 2024-09-12 12:36:55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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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화구·신한통상]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술재료 제조기업 신한화구·신한통상은 글로벌 미술 공모전 터치 아트 프라이즈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박재광 작가(SUPERANI 소속)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DC 코믹스의 배트맨 더 월드’, 청와대 신년 연하장 일러스트, KBS 한글날 특집 라이브 드로잉 등 다양한 작업으로 알려진 박재광 작가는 2015년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나폴리 코믹콘의 작가로 초청되는 등 한국 만화 일러스트레이션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터치 아트 프라이즈는 모든 예술의 근간인 드로잉과 수작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창작의 본질과 가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글로벌 미술 공모전이다. 접수는 91일부터 930일까지이며 출품료는 전액 무료로 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발표되며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터치 마카 204색 및 TOUCH 브랜드 라인업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시상에는 총 1,000만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추후 TOUCH 공식 엠버서더 활동 및 마케팅 협업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터치 아트 프라이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접 그리는 행위를 통한 창작의 본질과 그 가치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면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터치 팬들과 함께 세계적인 공모전으로 키워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TOUCH art prize 공모전 웹사이트 및 신한화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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