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 전개…“에너지 빈곤국 지원 ”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SK이터닉스는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은 전력 보급률이 낮은 해외 빈곤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고 빛과 희망을 선물하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SK이터닉스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에너지 나눔 대축제’ 행사를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태양광 랜턴 제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의 재료비와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이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일대 26개 국가에 총 10만 4,026개의 태양광 랜턴을 지원했다.
SK이터닉스는 태양광·풍력·ESS·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에너지 빈곤국가를 지원하고 기업 내 ESG 문화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기석 SK이터닉스 경영지원실장은 “후원을 통해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힘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 전문회사로서 항상 에너지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국 지원 및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ESG문화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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