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장수목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지난 4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고, 기준에 적합한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올해 「안전한 장수목장」을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왔다. 구체적으로는 ▲ 12개 분야 25개 공정 및 화학물질 96종 대상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활성화 ▲ 위험성평가 공정 세분화 및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발굴 ▲ 수급업체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사전교육 및 효과성분석 등이다.
장수목장은 올해 목장장이 직접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며 각 업무별 유해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발굴된 요인에 대해서는 전문가 상담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고, 임직원에게 이를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장수목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유성언 장수목장장은 “우수사업장 인정의 쾌거는 장수목장 임직원 및 협력업체인 자회사 관계자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다”라며 “특히, 현장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전파가 오늘의 성과를 만들었다. 이러한 안전의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laalsmin4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전, 청렴윤리경영 성과·내부통제 운영 결과 점검
- 티웨이항공, 부산발 치앙마이·하노이·코타키나발루 스케줄 오픈
- 한성자동차,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위드 한성’ 프로모션
- LIG넥스원, '하늘의 눈' AESA 레이다 반도체 국내 기술로 개발
- 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시즌8 진행
- 빅워크, 365mc·초록우산과 ‘2025 핏땀런’ 성료…3000여 명 참가
- 이동호 브이엠코리아(VMKOREA) 대표, 700만불 수출의 탑·장관 표창 수상
- KFC,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운영
-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할인 판매
- GS25, 우리은행과 손잡고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 합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전, 청렴윤리경영 성과·내부통제 운영 결과 점검
- 2남원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실무 중심 역량교육 진행
- 3장수군 한돈협회, 취약가정 학생 20세대 장학지원
- 4난닝구닷컴, 순창군에 여성의류 기부…2000만 원 상당 나눔
- 5순창군-대상, 지역 인재·산업·일자리 위한 협력 나선다
- 6남원시립국악단, 송년공연 '온고지신' 12~13일 무료 개최
- 7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69억 지급 시작
- 8수영구의회 이탈리아 연수는 사실 '반쪽짜리 연수'…국힘 의원들은 연수 대신 민생 택했다
- 9남원시, 2026년 지방소멸대응 'S등급'…3년간 총 360억 성과
- 10KT&G김천공장·김천시지사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