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살리기' 제주마린테크 외 6개 기관 '의기투합'

전국 입력 2024-09-22 08:40:14 수정 2024-09-22 08:40:14 이재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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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친환경 접점 앞둔 제주 바다 '동상이몽' 해소 기대

제주바다 환경 개선에 친환경 해녀작업선 투입 기대. [사진=이재정 기자]

[제주=이재정 기자] ‘제주해녀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친환경 해녀작업선 추진 협약식’이 지난 19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제주바다와 제주해녀의 지속성과 친환경 기술에 관한 협약은 (사)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 ㈜제주마린테크, 제주RIS지능형서비스사업단,   제주친환경전기선박협의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까지 여섯 기관이 참여했다.


6개 기관이 보유한 인력 교류 및 양성, 학술 기술 정보 교환 및 공유, 문화예술 공동연구, 시설 및 장비 등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협력해 지역 내 문화예술 및 친환경 기술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전기 선박과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개발과 보급은 미래의 제주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상호간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기술과 서비스가 제주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나 글로벌 시장도 중요하지만 제주 바다와 제주해녀를 살리고, 제주도가 살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목한 6개 기관 협약체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migame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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