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웅동터널 연결도로 사면 긴급안전점검 펼쳐
전국
입력 2024-09-23 20:57:36
수정 2024-09-23 20:57:36
김정옥 기자
0개
Smart안전자문단 10여명 합동 집중호우 현장 긴급 시설물 점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전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취약해질 수 있는 사면에 대해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웅동터널 연결도로 사면 긴급안전점검 현장에는 공단 안전드림닥터와 119 토목구조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Smart안전자문단 10여명이 함께했다.
Smart안전자문단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긴급 점검을 하고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전 사업장에 비상체제를 가동해온 공단은 주말 동안에 517명의 비상근무조를 투입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도 지난 22일 웅동·지사터널 등 터널 주변의 옹벽 상태와 비상 대피로 경로, 터널 조명 시설물 등 전반을 둘러보는 등 공단 관리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에 직접 나섰다.
21일 밤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공단은 전 사업장의 비상체제를 긴급안전점검 체제로 전환해 호우 피해조사 등 긴급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
한편, 공단은 부산 전역의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 발생 취약 시설은 안전사고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작업을 거쳐 추적 관리해나갈 계획이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용평관광단지 ...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지정
-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산불진화대 격려 방문
- 경기도, 주 4.5일제...'쉬자' 운영
- 인천, 국비 7조 원 확보 시동... 효율 강화해야
- 파주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난관多“
- 전주시-전북자치도교육청, 마이스산업 활성화·미래 교육 지원 ‘맞손’
- 과천시, 지정타 주차장 추진… 시의회·시민 모두 ‘제동’
- 부천시, ‘온 마음 펀드’ 출범
- 전북자치도, 금융특화도시 도약 위해 이전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혼다코리아, 4월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전 차종 100만원 할인
- 2한국씨티은행
- 3금호타이어, ‘휠얼라인먼트 전문 관리사’ 민간자격증 발급
- 4롯데온, 최대 규모 그룹 통합 페스타 ‘롯데 온쇼페’ 진행
- 5에르네스, 뉴질랜드 와인 ‘스톤베이 소비뇽블랑’ GS리테일 입점
- 6디딤365, 충남신용보증재단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 환경’ 구축
- 7기장군, 외식업중앙회 기장군지부와 '기장역 이용활성화' MOU 체결
- 8IBK쇄신위원회 오늘 첫 회의 열고 내부통제 논의
- 9NH농협금융, 내부제보 활성화 추진…익명제보 접수채널 도입
- 10진에어, 항공 안전 강화 ‘비행자료 분석 프로그램’ 도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