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팩토리, 보험관리 앱 '시그널플래너' 이용자 100만명 돌파..."2030 비중 71.86%"
증권·금융
입력 2024-09-24 22:31:20
수정 2024-09-24 22:31:20
김도하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는 자사 보험 관리 애플리케이션 '시그널플래너' 누적 이용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앱을 이용한 고객 연령대는 30대와 20대가 각각 37.76%, 34.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40대(15.28%)와 50대(8.8%), 60대(3.4%), 10대(0.66%)순으로 집계됐다.
해빗팩토리는 전화나 대면 영업을 선호하지 않는 2030 세대 특성에 맞춘 카카오톡 상담으로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해빗팩토리는 상반기 매출 136억원을 기록, 보험 계약 건수와 초회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7%, 6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슬로건 '금융이 선명해지다'에 맞게 고객 경험에 힘써온 결과 의미 있는 숫자를 달성해 기쁘다"며 "앱 평점 4.8점을 유지하는 시그널플래너는 보험 및 연금, 가계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