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산경제진흥원과 소상공인 지원 협약

[서울경제TV=김민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5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소상공인 지원 및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산 소상공인 경영 및 마케팅 지원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협력 ▲경마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행사 개최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한국마사회 경마방송을 통해 부산 소상공인 우수 제품과 지원사업을 전국에 송출해 제품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홍보를 돕는다. 또 하반기 경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축제행사에 소상공인 물품 판매전 등을 열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laalsmin4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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