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기내 면세 이용 편의 높인다…사전예약 서비스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4-09-30 10:12:18
수정 2024-09-30 10:12:1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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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인다고 30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기존 이메일과 기내 주문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던 기내 면세 구매 서비스를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웹을 통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내 면세 사전예약 서비스 오픈했다.
제주항공 고객들은 항공기 구매 단계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이미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내 나의 예약 현황에서 부가서비스 구매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승객의 경우 여행지로 향하는 항공기 내에서 주문서를 작성한 후 승무원에게 전달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사전예약 시 주류, 담배 등 본인 확인이 필요한 일부 품목은 제한 될 수 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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