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제2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 성료
영천 금호 33개 마을 주민과 청년기업이 이웃사촌이 되는 어울림 한마당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금호어울림센터 일대에서 열린 ‘금호삼삼오오이웃대잔치(이하 ‘금호 이웃대잔치’)’가 열띤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9월 28일 당일 800여 명이 금호 주민들 및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금호 이웃대잔치’는 영천 금호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기업 20팀과 동아리 4팀이 플리마켓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년기업은 기업 제품뿐 아니라 TV,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협찬 및 무료체험을 제공하며 기업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함으로써 ‘금호 이웃대잔치’는 이주 청년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마을잔치가 되었다.
또한 영천 1인 미디어 스튜디오에서는 ‘토요 라이브체험’프로그램 모바일 게임(브롤스타즈) 대회가 개최되어 참가한 100여 명의 지역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금호 이웃대잔치’를 주관하고 있는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본 축제를 통해 지역 유입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어울려 돈독한 이웃사촌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청년창업 기업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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