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4세대 완전변경 ‘뉴 X3’ 사전 예약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14 14:00:17 수정 2024-10-14 14:00:1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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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코리아]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BMW 코리아는 4세대 ‘뉴 X3’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BMW X3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갖춘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자동차(SAV)로 지난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 4세대 BMW 뉴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와 내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BMW 최신 운영 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보다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X3는 외관에 날렵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됐다. 그리고 길게 뻗은 루프라인으로 스포티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BMW 앰비언트 라이트,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등을 적요했고 앞좌석 스포츠 시트, D컷 스티어링 휠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BMW 뉴 X3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돼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보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X3는 모든 모델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주행 보조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같은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있다.

BMW 뉴 X3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뉴 X3 20 xDrive와 디젤 모델인 뉴 X3 20d xDrive,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뉴 X3 20 xDrive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20d xDrive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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