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금융·증권
입력 2024-10-22 21:58:20
수정 2024-10-22 21:58:20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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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배려계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낙후된 지역사회 재생을 위해 새마을금고와 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1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주택의 노후도, 지원 필요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을 중점 지원한다.
주요 시공분야는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2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사업과 연계해 추가적인 예산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인 금고중앙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고,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가 한 뼘 더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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