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스 시대 주도"…KAI,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4-10-23 11:05:47 수정 2024-10-23 11:05:47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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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이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의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1회 전시회이다.

KAI,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여개의 산·학·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체를 전시하고 우주솔루션을 제시하며 항공우주 대표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준다.

우주 솔루션은 KAI의 미래 6대 연구개발 사업중 하나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자위성 플랫폼과 공중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 서비스, 우주모빌리티로의 사업영역 확장하는 KAI가 개척해야 할 우주길을 말한다.

KAI 관계자는“앞으로 탑재체, 발사체 기술확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하는 등 체질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KAI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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