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 국립부산과학관 ‘달에서 화성까지 탐험’ 콘텐츠 개발 공급 계약
경제·산업
입력 2024-10-23 11:30:35
수정 2024-10-23 11:30:35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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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AI와 XR 기술 융합 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은 국립부산과학관의 7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달에서 화성까지 탐험’ 개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게임은 우주 탐험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플레이어가 달에서 채취한 자원 에너지를 활용해 우주선을 조종하고 화성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주요 시나리오이다. 게임은 여행 중 운석을 미사일로 제거하며 안전하게 화성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로 핸들러와 드라이빙 포스와 같은 다양한 레이싱 장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3인칭 시점의 자유로운 우주선 이동은 어린이들에게 탐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어린이들은 선의의 경쟁, 협력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다. 화성에 도착한 후 주어진 미션을 통해 추가적인 보상과 재미를 제공하며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베스트텍의 ‘달에서 화성까지 탐험’은 어린이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시에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트텍 관계자는 “최첨단 X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게임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국립부산과학관에 필요로 하는 X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급함으로서 지역의 어린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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