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컴퍼니, ‘2024 K-Textile AWARD’ CREATION PRIZE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4-10-25 09:03:03
수정 2024-10-25 09:03:0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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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원단 기업 에이엠컴퍼니(대표 강태정)가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한 친환경 아이템 ‘스톤왁스’로 ‘K-Textile AWARDS’에서 CREATION PRIZ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출입협회가 주최하는 ‘K-Textile AWARDS’는 국내 섬유 소재의 개발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우수 최신 프리미엄 섬유소재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2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Seoul Premium Textile(STP) 전시회’에서 진행됐다.
CREATION PRIZ를 수상한 에이엠컴퍼니의 ‘스톤왁스(NO.56-wax)’는 리사이클 나일론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친환경적 책임을 반영하는 지속가능한 특징을 가진 하이엔드 캐주얼 감성 원단으로 나일론의 신축성을 잡아내는 특수한 기술력을 적용한 에이엠컴퍼니 독자 개발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해당 원단은 은은한 광택감과 투톤의 컬러감을 가지고 있어 보여지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느낄 수 있으며, 은은한 자연스러운 구김을 구현하고 왁스 코팅을 통해 외관에 빈티지한 크랙의 느낌이 표현된다. 특히 Steam iron을 가하면 그 흔적이 사라지고 발수가공이 적용돼 일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발수가 가능하다.
에이엠컴퍼니 섬유사업부 대표는 “이번 수상은 사람과 지구를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을 향한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적인 소재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전세계 산업 종사자들에게 국내 섬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엠컴퍼니는 STP 전시회에 참가해 수상 아이템 ‘스톤왁스’를 비롯해 밀라노 우니카(UNICA)와 파리 프리미에르비죵(PV)의 해외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에서 선보인 고부가가치 원단 등 10종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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