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컨소시엄, '뉴브 클라우드힐스' 10월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4-10-28 11:05:00
수정 2024-10-28 12:38:01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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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중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되는 '뉴브 클라우드힐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업무시설은 총 272실이며 이 가운데 156실은 분양, 116실은 임대를 통해 공급되며, 업무공간과 회의실,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등도 마련될 계획이다.
'뉴브 클라우드힐스'가 공급되는 마곡업무지구는 기존 서울시의 업무지구인 CBD, YBD, GBD와 달리 주거, 업무, 문화시설 및 자연환경, 컨벤션 등이 공존하는 제4의 업무지구로 평가 받는 곳이다.
'뉴브 클라우드힐스'는 마곡지구 내에서도 기업 간 연계가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곡산업단지 분양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이미 입주를 완료한 LG,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등의 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 기업들은 △BiT 클러스터 △GeT 클러스터 △InT 클러스터 △Core 클러스터 △BmT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9호선 공항철도 환승역 마곡나루역,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가까이에 있다. 차량을 통해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5년 5월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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