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철도·항공 '한번에 결제'...'슈퍼무브' 앱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10-28 18:58:43 수정 2024-10-28 18:58:43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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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경로 탐색·예약·결제' 앱 하나로 가능
관광·숙박 연계 서비스로 확대 예정…내년 출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철도와 항공·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K-MaaS(Mobility as a Service) 서비스를 오늘(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MaaS 서비스는 모바일 앱 '슈퍼무브' 를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앱을 통해 현재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의 플랫폼이 제공하고 있는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 경로 상의 다양한 운송수단의 시간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대광위는 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각 운송수단의 정보를 연계하기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중계플랫폼 사업자로서 여러 운송사의 정보를 통합·중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광위는 "슈퍼무브를 이날부터 공식 가동한 데 이어 향후 관광과 숙박 등을 연계한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음 달말까지 민간서비스 플랫폼사업자 추가 공모해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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