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고색지구 개발 호재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 선착순 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4-10-29 10:57:04
수정 2024-10-29 10:57:0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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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위치한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가 선착순 특별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총 12개 동, 806실로 구성된 대단지로 각 세대는 84㎡ 평형으로 설계돼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4Bay 설계와 가변형 벽체 및 수납공간을 갖춰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주거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입주자에게는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12종의 풀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단지는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가 위치한 권선행정타운과 가깝고 덕산병원의 개원과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으로 고색지구는 행정, 의료, 연구 인력이 모이는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고색지구는 현재 약 4,4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둔 신흥 생활권으로 권선구 내에서 핵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색2지구에는 수원에서 세 번째로 큰 종합병원인 덕산병원이 706병상 규모로 2025년 말 1차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특히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며, 초·중·고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고색역에서 수원역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로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2024년 초 개장한 스타필드를 비롯해 수원역에 통합된 타임빌라스 수원과 백화점 등도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특례시는 기존 광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장안구 북수원테크노밸리와 함께 서수원 지역을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권선구에는 첨단연구산업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가 입지할 예정으로 이들 사업은 수원 경제를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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