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 ‘2024 농식품 데모데이’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4-10-31 07:52:55
수정 2024-10-31 07:52:55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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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지난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된 ‘2024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MYSC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농식품 관련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지닌 '글로벌'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혁신 농식품 스타트업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귤메달, 레디로버스트머신, 미스터아빠, 머쉬앤, 바이루트, 벨아벨팜, 아그모, 애그유니, 에스티리테일, 파이토리서치, 퓨처커넥트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데모데이 IR 피칭을 통해 농식품 산업에서 해결하고 있는 문제와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VC와의 미팅은 참여 기업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비전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도모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VC들은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기업의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며, 여러 기업과의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를 담당한 김신영 MYSC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농식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통해 전세계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농식품 스타트업의 가능성을 확인해왔다”며 “앞으로도 임팩트와 글로벌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농식품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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