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브랜드 ‘자코모(JAKOMO)’, 홋카이도 치토세에 쇼룸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4-11-05 09:18:14
수정 2024-11-05 09:18:14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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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브랜드 자코모(JAKOMO)가 오는 9일 홋카이도 ‘치토세’에도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토세 매장에는 가죽소파 6조, 패브릭소파 12조로 총 18조가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블레스, 클레어 등 소파부터 자코모 스테디 셀러 젠위브 패브릭으로 제작된 소파들도 살펴볼 수 있다.
앞서 자코모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내 높은 가구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종합 가구 브랜드인 프랑스베드와 손을 잡고 지난 5월 롯폰기 프랑스 베드 쇼룸에 자코모 소파 라인업을 전개한 바 있다.
자코모는 치토세 매장을 포함해 앞으로 9개 프랑스베드 자사 전시장 내에 전용부스 ‘자코모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며, 전국 백화점과 한정 전문점으로 확대해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코모는 오랜 기간 숙련된 장인이 주문 즉시 수작업으로 만드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소파 전문 브랜드로 상품기획, 제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관리하며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일본으로 첫 해외 진출을 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으며, 일본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국내 소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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